전문가가 알려주는 강아지 입양 준비물 팁 🐶
소중한 반려견을 집에 데려온다는 설레임.
강아지를 입양한다는 건 하나의 생명을 책임진다는 큰 결정인데요.
그러나 어디부터 어디까지 준비를 해야할지 강아지를 처음 입양하는 보호자님을 위한 준비물을 알려드립니다.
1. 기본 용품
1.1 사료와 물그릇
- 사료그릇: 강아지의 크기와 나이에 맞는 그릇을 선택
- 물그릇: 항상 깨끗한 물을 제공 해주기
TIp 반려견의 크기에 따라 그릇 받침대가 있는 그릇을 사용해 준다면 먹고 마시기를 더 편하게 할 수 있답니다.


1.2 강아지 사료
- 사료는 보통 퍼피&주니어/어덜트/시니어로 나누어 집니다. 어린 퍼피때 입양을 했다면 열량이 높은 퍼피 사료가 필요한데요.
다만, 활동량과 에너지 소모에따라 조절이 필요합니다.
ex_ 활동량이 적은 퍼피에게 에너지 넘치는 퍼피만큼의 고열량 사료를 준다면 쉽게 살이 찔 수 있답니다.
TIp 알러지가 많이 있는 반려견이라면 수의사와 상담하여 추천받는 것이 좋습니다.
1.3 침대
- 강아지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침대를 준비하세요.
보호자님의 침대가 아닌 :)
반려견이 혼자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준비해 줍니다.


1.4 배변 용품
- 배변 패드: 실내에서 배변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꾸준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 배변 봉투: 산책 시 배변 처리를 위해 필요합니다.
2. 외출 용품
2.1 목줄과 하네스
- 강아지를 안전하게 산책시키기 위해 목줄과 하네스를 준비하세요. 강아지의 크기에 맞는 제품을 선택합니다.
TIP 산책교육이 필요하다면 목밴드로 먼저 연습 후 하네스로 바꾸는게 좋답니다. (기관지 문제가 없는 반려견 대상)
2.2 이동장
- 차량 이동 시 안전하게 강아지를 수용할 수 있는 이동장을 준비하세요.
3. 위생 용품
3.1 빗 & 브러쉬 교육
- 강아지의 털 관리를 위해 빗을 준비하세요. 털 빠짐이 많은 품종일 경우 오전, 오후로 자주 해주는게 좋답니다.
3.2 목욕 용품
- 강아지 전용 샴푸와 수건을 준비하세요. 목욕 후 털을 잘 말려 주어야 합니다.
3.3 이빨 관리 용품
- 반려견에게 이빨은 생명입니다. 오래오래 건강하기 위해선 양치가 필수이며, 강아지용 칫솔과 치약을 준비하여 정기적으로 이빨을 닦아주세요.
4. 기타: 안전 용품
4.1 장난감
-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풀고 심심하지 않도록 다양한 장난감을 준비하세요. 씹을 수 있는 장난감도 좋습니다.
4.2 안전한 공간
- 집 안에서 강아지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세요. 위험한 물건은 치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5. 건강 관리
5.1 수의사 예약
- 입양 후 나이에 따라 몇 년 주기로 건강검진을 하여 병을 미리 예방하는게 좋습니다.
5.2 예방접종
- 강아지의 연령에 맞는 예방접종을 받고, 항체가 검사까지 진행해야 면역력이 있는지 체크할 수 있답니다.
한 생명을 책임지는 일, 강아지를 입양하는 것은 큰 책임이 따르는 일입니다. 보호자님의 사랑과 관심으로 첫 걸음부터 하나씩 준비해 주세요. 우리 아이들도 보호자님의 노력을 알아주며, 서로에게 든든한 가족이 될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