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게 끄적임을 적어보려고 시작한 케르엄마의 블로그랍니다 : ) 처음에는 막연히 집에 들어오게 된 진돗개 곰이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부딪혀야 되는 많은 상황들로 인해 결정하게 된 훈련사의 길 그리고 총괄 원장이 되는 여정을 걸어왔는지에 대해 저의 끄적임입니다. 그리고 사랑스러운 비숑 케르를 입양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1. 진돗개 보호자로서의 시작 8년 전, 아빠가 시골에서 갑작스럽게 데려오신 3개월의 백구가 저는 우연히 진돗개와의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제 첫 번째 내 새끼 곰이는 정말 단순한 반려동물이 아니라, 가족으로서 제 삶의 큰 부분이 되었습니다. 2. 훈련사로의 전환 곰이와 함께 살기 위한 방법이 없었습니다.커져만 가는 몸집과 공격성으로 인한 몸과 마음의 상처들.. 그리고 가족의 ..